도공 충청본부, “서해대교, 10분간 평균 초당 25m 바람 불면 통제”
태풍 ‘볼라벤’ 영향으로 교통차단 시 협조 요청
도공 충청본부, “서해대교, 10분간 평균 초당 25m 바람 불면 통제”태풍 ‘볼라벤’ 영향으로 교통차단 시 협조 요청[대전=뉴스충청인] 최정현 기자=한국도로공사 충청본부(본부장 최기배)는 27일 “북상하는 태풍 ‘볼라벤’의 영향으로 교통차단이 이뤄질 수 있다”며 차단 시 고객들의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서해안 고속도로 서해대교의 경우 10분간 평균풍속이 초당 25m 이상일 경우 통제하게 돼 있어 해당상황이 발생될 경우, 고객안전을 위해 서해대교 운행을 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서해대교 운행이 통제될 경우 서평택영업소에서는 목포방향이 통제가 되며, 송악영업소에서는 서울방향이 통제가 된다. 도공 충청본부 관계자는 “주변 국도(38, 77, 34호선 등)를 통해 우회 가능하므로 통제 시 우회국도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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