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공주시는 다음달 8일부터 근로의사가 있는 시민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25일까지 이며, 모집분야는 폐자원 재활용사업, 자연학습장 조성사업, 스쿨존 어린이 안전관리사업, 송림숲길 조성 등 9개 사업에 모집인원은 72명이다.

신청대상은 공주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미달시 150%까지 확대) 이하이면서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자, 외국인 등록번호를 소지한 자 등이다.

청년일자리사업 참여자(만15~39세이하인 자)는 소득, 재산기준 배제대상 등 조건적용이 없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의 수급자, 접수시작일 기준 최근 3년이상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에 연속 3년이상 참여했거나 참여중 중도에 포기한 자, 접수시작일 이후 유사목적의 재정지원 일자사업 참여 포기자, 공무원의 가족은 선발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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