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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FTA 대응 최고품질 ‘배 생산단지’ 육성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3/05 [17:01]

당진시, FTA 대응 최고품질 ‘배 생산단지’ 육성

충청인 | 입력 : 2012/03/05 [17:01]

[당진=뉴스충청인] 충남 당진시 농업기술센터가 한미FTA 대응방안으로 최고품질의 배를 생산할 단지를 육성한다.

시는 올해부터 2014년까지 3년간 총 사업비 2억4천만 원을 들여 당진배연구회영농조합법인(회장 최성락, 35농가, 34ha)을 대상으로 명품배 생산을 위한 사업을 단계별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농업기술센터 이원태 과수특작팀장과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전문가가 주요 영농시기에 맞춰 가지치기와 병해충 관리, 수확 후 관리 등에 관한 교육과 현장컨설팅을 실시해 생산단지 회원들의 재배기술을 상향평준화한다는 방침이다.

또, 단지 내 수정 방식을 전면 인공수분 방식으로 개선해 생산을 확대하며, 친환경 방제 기술을 도입하고 고품질 유기질 비료와 토양미생물, 친환경 천연자재를 공동으로 구입해 회원 모두가 토양관리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이렇게 생산된 배는 ‘당진 해나루배’라는 상표로 전국으로 판매할 예정이다.

이원태 과수특작팀장은 “한미FTA에 대응한 최고품질의 배를 생산해 당진 해나루배의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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