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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9일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갖고 모금활동 시작

충청인 | 기사입력 2014/12/09 [08:45]

예산군, 9일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 갖고 모금활동 시작

충청인 | 입력 : 2014/12/09 [08:45]

[예산=뉴스충청인] 구세군 예산지역회가 9일 예산읍내 분수광장 앞에서 구세군 자선냄비 시종식을 갖고 올 연말 성금모금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올해로 86주년을 맞는 구세군 자선냄비는 거리에 울려 퍼지는 사랑의 종소리를 듣고 십시일반 모인 성금으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된다.

자선냄비 모금행사는 예산읍내 분수광장,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서 오는 24일 자정까지 펼쳐지며, 자선냄비를 통해 모금된 성금은 관내 저소득 노인 및 아동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구세군 예산영문 안근정 담임사관은 “자선냄비는 그동안 어렵고 힘들게 사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역을 감당함과 동시에, 우리 사회 속에서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에도 많은 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오는 25일까지 내복을 포장해 한국유통, 농협중앙회(읍내 분수대앞), 구세군 예산교회에 기탁하면 독거노인들에게 내복을 전달하는 구세군 사랑의 내복천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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