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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시장, 직원들과 ‘톡톡(Talk-talk) 튀는 호프데이’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2/28 [22:47]

염홍철 시장, 직원들과 ‘톡톡(Talk-talk) 튀는 호프데이’

충청인 | 입력 : 2012/02/28 [22:47]

[대전=뉴스충청인] 염홍철 대전시장은 27일 저녁 시청 인근 호프집에서 시 자치행정국 직원과 시정 전반에 대한 의견 청취와 자유로운 소통을 위한‘호프데이(hope-day)’를 가졌다.

‘호프데이’는 사무실 공간에서 벗어나 시장과 직원들간 격의 없는 대화로 소통하는 날로 이번이 일곱 번째이다.

이날 염 시장은 그동안 지원부서로서 시정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자치행정국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3월 대전사랑 글마당 봄 문안으로 채택된‘참 좋은 당신(김용택 시인)’의 문구를 직접 직원들에게 낭송, 직원들과 감정을 공유하면서 호프데이를 시작했다.

이번 호프데이는 염 시장의 드레드덴 구상(익사이팅 대전, 시정의 시민참여 학대 등), 대전의 대표음식 브랜드, 호수공원 언론보도에 대한 시장의 생각에 대해 직원들이 의견을 제시했으며, 시정전반에 대한 가치의 공감과 새로운 아이디어 제시로 활발한 대화가 이뤄졌다.

주황룡(총무과) 주무관은 “대전은 교통의 요지임을 감안, ‘대전역 – 가락국수’를 스토리텔링화해 대전을 오가는 50~60대 국민들의 향수를 자극하면 가락국수가 대전을 대표하는 전국적인 음식으로 자리 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또 김호순 (자치행정과) 주무관은 “금요민원실 업무 담당자로서, 많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 즐길 수 있도록 시민과의 만남에 작은 감동과 재미를 담아 익사이팅 대전을 만들도록 올 한해도 열심히 뛰겠다”는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김상휘 대전시 총무과장은 “호프데이 개최 횟수가 거듭될수록 시정 주요이슈 및 발전방안에 대한 공감과 자유로운 소통으로 직원사기 진작 및 조직 내 민주적 조직문화가 정착돼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국별 만남 및 주제가 있는 호프데이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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