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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과학硏, 中企 지원 위한 ´BEST 프로그램´ 실시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6/16 [07:23]

표준과학硏, 中企 지원 위한 ´BEST 프로그램´ 실시

충청인 | 입력 : 2011/06/16 [07:23]

한국표준과학연구원(이하 ´KRISS´)은 통합형 산업체 지원프로그램인 ´BEST 프로그램´으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BEST 프로그램이란, KRISS가 보유하고 있는 측정기술 노하우와 기술 체계를 바탕으로 중소기업에 적합한 최적의 맞춤 지원을 실시하는 것이다.

KRISS는 이번 BEST 프로그램의 첫 시행으로 서울 구로구 산업단지공단 입주 업체들을 대상으로 16일 산업체 수요를 파악하기 위한 현장상담을 실시한다.

이번 현장상담에는 계측, IT 관련 업체 약 50여개가 참여하며, KRISS 전문가 4명이 직접 애로기술을 상담하고 변리사가 특허상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전문가 현장 상담은 전기, 자기, 초음파, 힘, 토크, 안압, 습도, 수분, 광학 분야 등에 대해 이뤄진다.

김명수 KRISS 원장은 "50인 이하의 중소기업에 관련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알려 기술개발이나 시험검사 능력 향상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관련 산업체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8년도 중소기업중앙회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제조업은 중소기업이 99.4%를 차지하고 있으며, 규모는 50인 미만 기업이 92.8%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의 종사자 1인당 부가가치 생산성은 30%에 불과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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