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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公, 내고향 지킴이 ‘충남지역총회’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2/09 [22:19]

농어촌公, 내고향 지킴이 ‘충남지역총회’

충청인 | 입력 : 2012/02/09 [22:19]

[대전=뉴스충청인] “내고향 저수지 및 강 주변 농업기반시설물의 맑은물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태웅) 6층 대강당에서 열린 내고향 지킴이 ‘충남지역총회’에 참석한 100여명의 대표들의 각오이다.

내고향 지킴이는 지난해 10월 농업분야 4대강사업 수혜지역 농업인을 중심으로 전국적으로 2051명(충남 209명)으로 구성된 조직이다.

이날 충남지역 총회에서 내고향 지킴이 충남 대표로는 연기지역 강전도(46)씨, 부대표 공주지역 이은형(55), 사무장 부여지역 소재영(67)씨를 선출했고, 지역별 활동계획에 대한 발표 및 발전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조병열 인재개발원장은 총회에 참석 내고향 지킴이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핵심리더로써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2012년부터는 한국농어촌공사에 내고향 지킴이 전담조직을 신설해 운영지원요원을 중심으로 지킴이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지킴이간 소통, 농업정보 습득 등 의견교환을 할 수 있는 지킴이 사랑방을 개소할 예정이라고 덧붙혔다.

내고향 지킴이는 농정·시설물 모니터링, 환경지킴이 활동 등을 하게 되며, 모니터링 결과 제시되는 지역 현안사항 및 농정 건의사항은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 개선 및 농업정책수립 자료로 활용하게 된다.

김태웅 본부장은 “내고향지킴이가 지역발전을 위해 중추적인 네트워크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공사가 적극 지원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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