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교류하기 위하여 지역 내 응급의료기관들과의 핫라인 개설, 응급의학 전문의 당직전화 운영 등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권역 내 중증응급환자에 대한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응급환자 전용 중환자실 및 병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소아진료구역 확장과 응급환자 진료에 필요한 의료장비 추가 도입 등을 통해 진료환경 개선과 의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방사선사 등 전문 응급의료진을 충원할 계획이다. 박우성 단국대학교병원장은 “충남지역의 중증응급질환자들의 빠른 이송과 처치를 위해 24시간 응급전문의를 배치하는 한편 중증응급외상팀을 운영하여 중증외상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지역 내 응급의료센터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충남지역 중증응급질환자 생존율 증대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남지역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가 전무한 상태였으나 지난해 7월 보건복지부로부터 단국대학교병원이 지정되어 지역 내 중증응급환자 생존율 증대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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