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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올해 지역산업진흥사업에 329억 투입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2/07 [09:26]

충남도, 올해 지역산업진흥사업에 329억 투입

충청인 | 입력 : 2012/02/07 [09:26]

[대전=뉴스충청인] 충남도는 올해 지역산업진흥 32개 사업에 총 329억원(국비 203억원, 지방비 97억원, 민자 29억원)을 투입한다고 7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지역전략산업육성사업 ▲전자정보 지역 연계 기술개발 등 전자정보기기 4개 사업에는 46억6천만원을 ▲자동차 부품 지역 연계 기술개발 등 자동차‧부품 5개 사업은 61억9천만원을 지원한다.

또 ▲첨단문화 3개 사업에는 14억7천만원을 ▲농‧축산 바이오 4개 사업은 27억2천만원 ▲산업인력 양성 등 공통부문 4개 사업에는 61억4천만원을 투입한다.

지역 특화산업 육성 사업은 ▲청양 그린 웰니스 등 지역 연고 산업 육성 7개 사업에 51억원 ▲나노소재 및 응용제품 지역혁신센터 등 지역혁신센터 44개 사업에는 39억4천만원을 투자한다.

이밖에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센터 설립 등 지자체 연구소 1개 사업에 26억5천만원을 지원한다.

이번 투자 금액은 지난해 사업계획 중앙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평가에 따라 받은 인센티브 19억3천만원을 추가한 것이며, 충남테크노파크와 공주대 등 10개 사업기관에 지원하게 된다.

한편 도는 지난 2003년부터 5년 동안 1단계 사업으로 디스플레이센터와 영상미디어센터, 자동차부품센터, 동물자원센터 등 지역특화센터와 장비 등 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다.

2008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은 중소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반구축과 기술개발, 기업지원 및 마케팅, 인력양성 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다.

도는 올해 2단계 사업이 모두 마무리 되면, 내년부터는 광역 중심의 ‘충청권 광역선도전략산업’과 ‘신지역특화산업’으로 구분해 지원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 지역산업진흥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하고, 내년부터는 그동안 추진해 온 4대 전략산업과 지역특화산업을 광역선도전략산업 및 신지역특화산업에 포함시켜 지속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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