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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취학대상 아동 4종접종 확대시행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2/06 [22:30]

대전시, 취학대상 아동 4종접종 확대시행

충청인 | 입력 : 2012/02/06 [22:30]

[대전=뉴스충청인]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어린이는 이달 29일까지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대전시는 교육청과 공동으로 초등학교 입학기를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해 4종 백신에 대한 예방접종 기록을 내달 2일부터 3개월간 확인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는 만 6~7세 어린이가 취학하는 시기는 영유아 때 받은 예방접종의 면역기능이 점차 약해져 감염병 발병에 가장 취약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시는 그 동안 MMR(홍역, 유행성이하선염, 풍진) 2차만 실시하는 예방접종 기록 확인을 올해부터 만4~6세때 받아야하는 DTaP(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5차, 폴리오 4차, 일본뇌염(사백신 4차 또는 생백신 3차) 등 4종 예방 접종으로 확대 시행키로 했다.

특히 올해부터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받아 학교에 제출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해 예방접종 기록 확인 온라인 간소화 서비스를 통해 교사가 직접 예방접종 여부를 확인할 수 있어 입학 전(2월 29일)까지 접종을 완료해야 한다.

취학을 앞둔 아동 보호자는 입학 전 자녀 예방접종 내역을 예방접종도우미 사이트, 민원24시, 예방접종 스마트폰 앱 등에서 확인 후 빠트린 접종이 없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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