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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북부 기업지원 강화

대전상의, 기업경쟁력 향상 현장중심 서비스 제공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5/06 [09:14]

충남 서북부 기업지원 강화

대전상의, 기업경쟁력 향상 현장중심 서비스 제공

충청인 | 입력 : 2011/05/06 [09:14]

대전상공회의소가 충남 서북부지역 기업지원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3일과 4일에 각각 서부지소와 북부지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대전상공회의소 80년 역사 이래 최초로 시도된 이번 지소 설립은 충남 서북부지역 기업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해야 한다는 상공인들의 여론을 수렴해 이루어 졌다.

대전상의 서부지소(지소장 이상선)는 논산시 내동에 사무실 구축을 완료하고 계룡시를 비롯한 보령시, 금산군, 부여군, 서천군 등 6개 시·군을 관할하게 되며, 북부지소(지소장 남택구)는 연기군 조치원읍에 위치해 공주시와 청양군 등 3개 지역에 소재한 기업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하게 된다.

이들 지소는 앞으로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국제공증업무, 청년실업 해소 및 중소기업 고용촉진을 위한 고용안정사업 안내, 산업별 특성에 맞는 현장 맞춤형 기업지원, 국가기술자격검정 업무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되며, 향후 행정인력을 보강해 사업영역을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송인섭 대전상공의소 회장은 “그동안 충남 서북부지역에 소재한 대전상의 관내 기업들이 각종 민원업무와 행정지원을 받기 위해 원거리를 이동하면서 시간적, 경제적 낭비 등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며 “그동안 기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상공회의소 지소 설립을 통해 기업들의 경쟁력이 크게 향상되고 이에 따른 지역 경제도 함께 발전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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