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인사] 이시종 충북지사
기사입력: 2014/06/05 [04:22]  최종편집: 뉴스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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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인

[청주=뉴스충청인] 민선 5기에 이어 민선 6기 충북도정을 다시 책임지게 된 새정치민주연합 이시종 충북지사 당선인은 "도민의 안전과 행복만 생각하는 행복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자는 인터뷰에서 "민선 5기에 이룩한 경제 1등도 바탕 위에서 앞으로 4년간 충북을 영충호(영남·충청·호남) 시대 리더로 키우겠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 현직 프리미엄이 있었지만 쉽지 않은 승부였다. 당선 소감은.

"저를 민선 6기 충북지사로 선택해 주신 160만 도민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하단 인사를 드린다. 세종시를 지켜내고 통합 청주시를 창출한 저와 새정치연합에 끝까지 책임을 다할 기회를 주신 것으로 생각한다. 충북을 영충호 시대 리더로 키우고 충북 100년 미래를 창조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겠다. 쉽지 않은 선거였던 것만은 분명하다"

- 이번 선거의 의미를 뭐라고 보는지.

"세종시를 지켜내고 통합 청주시를 만들어낸 저와 새정치연합에 끝까지 책임을 다할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민선 5기에 다져놓은 경제1등도(道) 기반 위에 앞으론 안전, 복지, 문화 등 삶의 질을 높이는 일에 매진해야 한다는 도민의 명령으로 받아들인다"

- '이시종의 300약속'이란 이름의 공약을 내걸었는데.

"2020년까지 전국 대비 4% 충북 경제 실현, 도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열겠다. 안전충북을 위해 일선 소방서장의 현장지휘권을 대폭 강화하고 충북위기관리센터를 설립하겠다. 안전관련 예산을 두 배 이상 증액하겠다. '시골마을 행복택시제'를 시행해 시내버스 요금으로도 시골마을에서 읍·면소재지까지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 친환경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중·고생 신입생 교복비를 반값에 지원하겠다는 약속도 지키겠다"

- 지역별 득표율을 보면, 아직도 도내 균형발전을 염원하는 도민이 많아 보이는데.

"영동에서 단양까지 막힘없는 충북을 위해 충청내륙고속화도로를 서둘러 완공하고 단양~영동간 충북종단열차를 확대 운행하겠다. 청주~제천~서울~청주간 충북순환철도, 중부내륙철도, 제천~평창간 국지도, 세종~괴산~안동간 동서5축고속도로를 추진해 균형발전을 앞당기겠다. 충북도청 북부·남부출장소를 제2도청 수준으로 확대하겠습니다."

- 선거기간에 불거졌던 새누리당의 제2경부고속철도 건설계획은 어찌할 것인지.

"충북발전을 저해할 수 있는 제2경부고속도로 건설을 막아내고, 대신에 중부고속도로 호법~남이 구간을 6차선으로 확장하는 대안을 추진하겠다"

-그 밖에 추진할 역점사업이 있다면.

"서민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권활성화재단 설립, 사회적기업지원센터 설립, 1004청년일자리 프로젝트, 노인일자리 확대 등을 추진하겠다. 문화예산 비중 2% 확보, 밀레니엄타운 가족친화형 도시공원 개발, 2017년 전국체전 대비 경기장 신설·현대화, 장애인문화회관 건립도 시행할 것이다. 유기농면적을 20%까지 확대하고 논농업·밭농업 직불금 확대,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농업수출 8억 달러 실현도 중점 추진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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