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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미술 Today & Future’특별 초대전 성황리에 마쳐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6/05 [10:42]

‘금강미술 Today & Future’특별 초대전 성황리에 마쳐

충청인 | 입력 : 2014/06/05 [10:42]

[공주=뉴스충청인] 금강미술대전 30주년을 기념에 공주시와 대전MBC가 공동 기획한 ‘금강미술 Today & Future’특별전시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월 20일부터 6월 2일까지 공주시 ‘고마’에서 열린 ‘금강미술 Today & Future’특별초대전이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가운데 종료됐다고 밝혔다.

금강미술대전은 1985년부터 매년 대전MBC에서 개최, 환경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참신한 신예 작가들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는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으며, 1991년부터는 전국 규모의 공모전으로 확대, 지역 미술문화 뿐만 아니라 한국 미술계의 발전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는 미술 축제다.

30주년을 맞은 이번 특별초대전에는 역대 대상을 받은 작가와 강형구, 김선두, 문봉선, 신제남, 정명희 등 역대 운영위원, 금강미술대전 초대작가 등 미술계에 명성이 높은 작가들의 작품 78점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보기 드문 전시로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김동유, 김배히, 신현국, 유병호, 임립 공주지역 작가들도 작품을 출품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번 특별전에는 지난 20일 개막을 시작으로 1500여명의 관람객들의 전시장을 방문해 하루 평균 100명이 넘는 관람객들로 성황을 이뤘으며, 공주시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과 인근 학교에서도 큰 관심을 보였다.

시는 이번 특별전 개최를 계기로 중부권을 대표하는 미술문화 사업에 기여해 공주시가 대한민국 미술의 플랫폼으로 자리 잡는 계기를 마련함과 동시에 지역 미술계의 창작 의욕을 고취하고 시의 문화적 이미지를 제고하는 데에도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금강미술대전이 전국적으로 더 큰 행사로 거듭나길 기원한다.”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더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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