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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문화예술인, 한상율 전 국세청장 초청 특강

충청인 | 기사입력 2014/06/01 [12:14]

서산시 문화예술인, 한상율 전 국세청장 초청 특강

충청인 | 입력 : 2014/06/01 [12:14]

[서산=뉴스충청인] 한상율 전 국세청장은 30일, 서산시문화원 소강당에서 서산시 문화예술인들이 초청한 가운데 ‘우리는 무엇으로 사는가?’란 주제로 특강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태안 꽃 축제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한 청장은 이날 강연에서 “사회적 기업으로 운영되는 태안 꽃 축제는 우리 모두가 더불어 잘사는 공생발전을 추구하고 있다.”면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결국 따뜻한 마음, 사랑하는 마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한 청장은 “그런 의미에서 문화와 예술은 사람들의 마음을 살찌게 하는 자양분이다. 앞으로 서산지역사회의 문화를 창달하고 과 예술혼을 불러일으키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다”는 말로 강연을 마쳤다.

한편, 이날 강연회를 주관한 백승일 닷개문화제추진위원장은 “오늘 특강을 통해 우리 문화예술인들 자신의 마음속을 잠시 들여다 볼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한 청장께서 세금에 대한 이야기를 할 줄 알았는데 문화예술은 감동이며 복지의 모티브임을 강조해 매우 뜻 깊은 자리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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