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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출범사업비 283억원 신청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1/11 [20:59]

세종시 출범사업비 283억원 신청

충청인 | 입력 : 2012/01/11 [20:59]

[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출범 준비단은 오는 7월에 출범하는 세종시에 필요한 현안사업 추진 사업비 283억원을 정부에 신청했다.

여기에는 세종시 임시청사 임대료 등 사무환경 조성 사업비와 지방정보통신망 구축, 표지판 정비, 소방장비 구입비를 비롯해 출범관련 주민화합 행사비 등 8개 현안 사업비가 포함됐다.

준비단 측은 출범 초기 세종시는 재정수요에 비해 세수기반이 취약해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세종특별자치시는 정부직할의 광역자치단체이지만 인구, 면적, 산업시설 등이 적어 출범 초기 재정수요에 비해 세수기반이 취약한 상태로서 국가균형발전이라는 특별한 국가정책 실현과 세종시의 안정적인 정착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출범준비단 관계자는 “행정안전부의 지원방향을 예의 주시하면서 적극적 이해 설득과 대응으로 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별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사 또는 공공복지시설의 신설, 복구, 보수 등 특별한 재정수요가 발생했을 때 지원하는 정부예산으로 출범준비단에서는 앞으로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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