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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총, 스승의 날 정부기념행사 논산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2/01/11 [20:25]

한국교총, 스승의 날 정부기념행사 논산개최

충청인 | 입력 : 2012/01/11 [20:25]

[논산=뉴스충청인]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이하 한국교총)가 주관하고 있는 ‘스승의 날 정부기념 행사’가 올해에는 스승의 날 발원지인 논산시에서 개최된다.

논산교육발전협의회 이재성 회장과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찬수 교육장은 지난 1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한국교육계 신년교례회에 참석해 ‘2012년 스승의 날 정부기념행사 논산개최 제안서’를 한국교총에 전달했다.

이날 16개 시·도교원단체총연합회와 한국교총 전국 임원진을 비롯해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황우여 한나라당 원내대표 등 많은 국회의원과 정부 관련 인사들이 참석한 교육계 신년교례회 공식 석상에서 제안이 받아들여 그 의미가 매우 크다.

제출된 제안서의 주요 내용은 논산교육발전협의회장을 비롯한 논산시 주요 기관장은 논산시민의 뜻을 모아 매년 스승의 날 즈음해 스승의 날 정부기념 행사를 논산시에서 관련단체의 협력하에 개최한다는 것이다.

제안서를 받아들인 논산교육발전협의회 이재성 회장, 논산시 황명선 시장, 논산시의회 이혁규 의장, 논산계룡교육지원청 김찬수 교육장,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윤여택 부회장, 논산계룡시교원단체총연합회 양태진 회장이 서명했다.

한편 이와 같은 성과가 있기까지 논산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자생적으로 구성·출범한 논산교육발전협의회에서는 2011년도 3회에 걸친 임시회 및 정기회를 통해 갈수록 심화되는 교권침해 및 교육현장의 혼란과 교육력 약화를 방지키 위해 논산시민과 함께하는 스승 존경 운동을 전개키로 의견을 모은 바 있으며 논산시는 올해 스승존경운동과 관련된 예산 4000만원을 지원키로 했다.

논산교육발전협의회 이재성 회장은 “스승의 날 발원지인 논산시에서 기념행사가 실시돼야 하는 것은 당연하며 스승사랑·제자사랑의 모범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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