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한서대학교가 후원하는 글로벌 코리아 어학 및 문화체험단 학생 20명이 4주간의 미국 연수를 위해 5일 출국했다. “넓은 세계를 무대로 살아가야한다는 담임선생님의 말씀을 늘 간직해온 저에게 꿈같은 기회지요. 많이 보고 배워 앞날의 지표로 삼아 공부할 생각입니다.” 홍혜륜양(강릉여고)을 포함한 20명의 학생들이 한서대가 후원하는 ‘글로벌 코리아 어학 및 문화체험단’을 통해 5일 미국으로 떠났다. KBS ‘골든 벨’ 프로그램을 통해 전국에서 선발된 홍 양과 학생 20명은 오는 27일까지 4주간 한서대 롱비치어학교육원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한편 박물관, 미술관 등 주요 문화시설과 대학 캠퍼스 등을 찾아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키 위한 창의적 리더십과 도전의식을 기르게 된다. 또 학생들은 영화의 고장 헐리우드, 유니버설 수튜디오 등을 찾아 영화가 만들어 내는 가상세계를 체험하며 고호, 모네, 렘브란트 등 인상파화가와 산업작가 앤디 워홀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게티센터, 세계 최대급의 그리피스천문대도 참관할 예정이다. 더불어 문화체험단 학생들은 농산물의 생산과 소비를 함께하는 미서부 최대의 농산물시장에 들려 자유무역(FTA)시대의 농업인 생존 방안도 공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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