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뉴스충청인] 충남 논산시 백제종합병원(이사장 이준영)이 지난 3일부터 읍·면 지역 만 40세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를 대상으로 마을 출장 검진을 실시하고 있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국민건강공단에서 성인병 및 기초 암 검진으로 질병 예방과 조기 발견 치료를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있으며, 비닐하우스 등 특용작물 재배로 농한기가 없이 바쁜 농촌 현실을 감안 백제종합병원이 주민 편의를 고려해 출장검진을 하게 된 것.

지난 3일 채운면사무소에서 검진을 받은 이모 어르신은 “바쁘기도 하고 논산까지 가서 검진 받기가 번거로워서 미루고 있었는데 마을에서 쉽게 검진을 받을 수 있어 참 편리하다.”고 말했다.

마을별 검진은 오는 16일까지 ▲6일(금) 강경읍 ▲7일(토) 성동면 ▲9일(월) 광석면 ▲10일(화) 부적면 ▲11일(수) 노성면 ▲12일(목) 상월면 ▲13일(금) 연산면 ▲14일(토) 가야곡면 ▲16일(월) 양촌면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출장 건강검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백제종합병원 종합건강검진센터(041-730-8985)로 문의하면 된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