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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사회복지시설 일제 지도점검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6/07 [16:16]

동구, 사회복지시설 일제 지도점검

충청인 | 입력 : 2011/06/07 [16:16]

대전시 동구는 오는 28일까지 복지관 등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사회복지사업법 및 보조금 관리조례 등 관련규정에 따라 보조금을 지원받고 종합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해 보조금 집행실태 및 사업운영 전반을 살펴본다.

주요 점검 사항으로는 ▲보조사업의 계획 준수여부 ▲보조금 목적 외 사용여부 ▲회계운영 및 사회복지법인 재무회계규칙 이행여부 ▲후원금 편성 및 집행내역 ▲운영위원회 운영실태 및 프로그램 운영 ▲인사 및 복무관리 ▲시설 및 물품관리 등이다.

구는 점검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공인회계사의 협조를 받아 구 감사부서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방침이다.

점검결과 보조금의 목적 외 사용에 대해서는 추징 및 고발조치하는 등 강력한 대응과 함께 우수사례에 대해서는 타 시설에 전파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지도점검을 통해 드러난 문제점에 대해서는 개선방안을 마련, 동일사례가 재발하지않도록 조치할 것"이라면서 "사회복지시설이 지역주민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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