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아라리오, 'CIKIM장학금' 1000만원 전달
충청인  | 입력 : 2011/06/07 [14:49]
충남 천안의 ㈜아라리오는 충남 예술고 성적 우수학생 20명에게 총 1000만원의 미술인재 양성을 위한 'CIKIM(씨킴)장학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미술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아라리오는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갤러리 서울·갤러리 베이징, 신세계백화점 충청점(2010년 신세계 경영제휴), 야우리시네마, 천안 터미널 등을 운영하고 있는 천안의 대표 향토기업이다.
아라리오 갤러리 천안은 지난달 세계적 여행가이드북인 프랑스의 '미슐랭 가이드' 한국편에 충남의 가볼만한 곳으로 추천되면서 명실 공히 충남의 문화 대표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
아라리오는 예술분야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갤러리'와 '아라리오 조각광장' 등 세계적 작품을 일반인에게 공개하는 전시공간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아라리오 관계자는 "현재 진행하고 있는 장학사업 뿐만 아니라 아라리오 전속작가 제도를 활용해 가능성 있는 미래의 예술인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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