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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족보박물관, ‘어린이 박물관학교’ 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2/27 [20:34]

대전 중구 족보박물관, ‘어린이 박물관학교’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1/12/27 [20:34]

[대전=뉴스충청인]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이색체험 ‘어린이 박물관학교’가 개강을 앞두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대전시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자라나는 미래의 꿈나무인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족보박물관 어린이 박물관학교 ‘신나는 족보박물관 탐험’을 2012년 1월 10일, 12일, 14일, 17일 총 4차례 개강한다.

중구 뿌리공원내 한국족보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기수별 30명씩 총 120명의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하고 있으며, 뿌리공원 홈페이지(http://ppuri.djjunggu.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참가비는 없다.

박물관학교에 참여한 학생들은 ‘광개토대왕릉비 제작 체험, 옛 책은 어떻게 생겼을까?(죽간 만들기), 게임으로 배우는 조선시대 관직(승경도 놀이)’ 등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볼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박물관학교는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유산을 모형으로 제작해 봄으로써 민족적 자긍심을 심어주기 위해 계획하게 됐다”며 “많은 어린이들이 참여해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 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 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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