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목원대학교는 20일 오전 목원대 본부회의실에서 김원배 총장과 세기스타 세기보청기 이희용 대표 등 21개 지역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목원 가족의 집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맺은 지역 기업은 세기스타 세기보청기를 비롯하여 강남성형외과, 노은유치원, 하늘빛 어린이집, 메리힐 어린이집, 에이스마일치과, 우주정보통신, KT&G 한밭지사 등 21개 기업이다. 이들은 목원대 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CEO) 1기 및 2기에 재학 중인 동문기업 대표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기업에서는 목원대 교직원과 가족 및 재학생들에게 이용금액을 할인해 주는 등 각종 혜택을 제공하며, 목원대는 협약 기업들이 학교의 도서관 자료를 비롯한 각종 편의시설 이용 시 교직원과 동일한 감면 혜택을 준다. 목원대 최고경영자과정(CEO) 1기 회장인 이희용 대표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목원대와 협약을 맺게 돼 영광”이라며 “상호간에 서로 협력하여 학교의 발전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김원배 총장은 “이번 가족의 집 협약을 통해 동문 기업들과 결속력을 다지는 한편, 기업은 물론 학교의 발전을 함께 이끌어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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