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천안흥타령 쌀 생산 1162ha 확정

906농가 4214필지 ha당 30만원까지 원료곡 생산지원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6/06 [14:21]

천안흥타령 쌀 생산 1162ha 확정

906농가 4214필지 ha당 30만원까지 원료곡 생산지원

충청인 | 입력 : 2011/06/06 [14:21]

충남 천안시는 지역 쌀의 경쟁력 제고와 고품질 쌀 생산을 유도하기 위해 1162ha를 ‘천안흥타령쌀’ 원료곡 생산지역으로 지정했다.

올해 흥타령 쌀 원료곡 생산지원 대상지는 12개 읍·면·동 906농가에 4214필지에 달한다.

원료곡 생산지원은 천안시의 쌀 공동브랜드인 ‘천안흥타령 쌀’의 생산에서 유통 및 판매에 이르는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고품질 관리를 위해 지정 운영하고 있다.

농가의 신청을 받아 지정한 원료곡 생산단지는 3곳의 미곡종합처리장(RPC)과 재배계약을 통해 원료곡을 수매하게 되며, 고품질 품종 재배로 인한 생산량 감소분에 대한 소득보전을 위해 ha당 30만원 이내의 생산비가 지원된다.

지역별로는 △성환읍이 589농가 800ha △목천읍 47농가에 45ha △풍세면 4농가 4ha △북면 54농가 67ha △성남면 98농가 107ha △수신면 57농가 62ha △병천면이 8농가에 8ha △성거읍이 5농가 4ha △직산읍 16농가 18ha △입장면 12농가 24ha △광덕면 14농가 14ha △부성동 2농가 9ha 등이다.

흥타령쌀 품종은 생산량은 다소 떨어지지만 미질이 뛰어난 ‘추청’벼로 단일화하고, 토양검정, 병해충 및 잡초방제, 저장방법 준수 등 흥타령 쌀 품질인증 기준을 정해 엄격한 품질관리를 받게 된다.

시는 원료곡 생산농가 기술교육과 품질관리 기준에 맞는 철저한 생산관리를 통해 고품질 ‘흥타령 쌀’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농가소득 증대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