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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호서대 공동 주최 제2회 RGC 2011 전국로봇대전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6/06 [09:11]

아산시·호서대 공동 주최 제2회 RGC 2011 전국로봇대전

충청인 | 입력 : 2011/06/06 [09:11]
▲     © 충청인

전국의 로봇 마니아들이 충남 아산시에 모두 모였다.

충남 아산시와 호서대학교 지능형로봇교육센터 공동주최로 제2회 RGC 2011 전국로봇대전이 4~5일까지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에서 열렸다.

창의적인 과학영재의발굴과 온가족이 함께하는 가족형, 체험학습형 로봇축제를 구현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로봇댄스 ▲로봇달리기 ▲로봇격투 ▲로봇미로찾기 ▲가족경기수상로봇대회 ▲창작로봇 ▲로봇서바이벌 등의 종목에 전국 381개 팀이 참가했다.

또 행사기간동안 센터 일원에는 로봇공연, 로봇체험, 로봇축구, 에어로콥터 날리기, 로봇만들기 등 각종 로봇관련 체험프로그램과 이벤트가 20여 개의 부스에 마련돼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복기왕 아산시장은 “삼성LCD 및 현대자동차 등 대한민국 경제의 중심에 위치한 아산시에서 매년 전국 로봇대회를 마련하는 것은 미래의 주인공인 젊은이들로 하여금 창의성을 발휘하고 대한민국의 과학기술을 드높일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로봇대회는 각종 다양한 종목으로 전국의 로봇관계자와 학새을에게 실력을 겨루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호서대학교 강일구 총장도 “호서대는 로봇공학과를 신설해 세계 로봇시장의 위상에 빠르게 발맞춰 나가고 있다”며 “이 대회는 로봇을 사랑하는 사람들 생각을 공유하고 함께 하고자 마련한 열린공간이다. 공정한 경쟁을 통해 많은 것들을 배우고 느낄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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