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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지방우정청, “크리스마스” 산타우체국 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2/12 [23:40]

충청지방우정청, “크리스마스” 산타우체국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1/12/12 [23:40]

[대전=뉴스충청인] 충청지방우정청은 사랑의 산타우체국을 12일부터 이달 말까지 공주우체국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안과 밖이 산타마을로 꾸며지고 직원들은 산타모자와 산타 옷을 입고 고객을 맞이한다.

집배원은 산타 옷을 입고 편지와 소포를 배달한다. 특히 불우이웃에게 쌀과 학용품, 기타 생활용품 등 다양한 선물도 전달한다.

산타우체국을 찾은 어린이들에게는 산타할아버지와 사진을 찍을 수 있고 우편물에는 산타스탬프도 찍어준다.또 새해소망 카드쓰기, 불우이웃 초청 및 선물 전달, 연하장, 우표 등 우정사료 전시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펼쳐져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다.

불우이웃을 위해 김장김치와 연탄 배달, 생필품 전달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도 벌인다.

23일에는 공주우체국에서 장석구 청장을 비롯해 공주지역 각 기관장과 산타집배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산타집배원 발대식이 열린다.

산타집배원들은 산타 옷을 입고 오토바이를 타며 시가행진도 벌인다. 이날 장석구 청장은 산타 옷을 입고 산타집배원과 함께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쌀, 생필품 및 학용품 등을 전달한다. 장석구 청장은 이날 올해로 일곱 번째를 맞은 산타우체국 행사를 통해 지역민에게 꿈과 사랑, 희망이 넘치는 사회, 불우한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는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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