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충남 서산시는 9일 ‘제189차 안전검검의 날’을 맞아 중왕1리 회관 및 동부전통시장에서 재난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안전점검 및 안전문화 캠페인은 한국전기안전공사 서산·태안지사와 함께 재난취약가구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누전차단기, 전기소모품 등 노후시설을 새것으로 교체하는 등 실질적인 정비를 실시했다.

특히, 점포 등을 일일이 방문해 업주와 점원, 그리고 시민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소화기 사용요령, 단독 경보형 감지기 설치와 관련된 리플릿 1,000여부를 배부하는 등 적극적인 재난예방 안전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시는 지난 11월 21일부터 소관부서별 겨울철 재난예방 대책을 마련, 취약계층 생활안전, 화재 및 재난예방대책을 마련 추진하고 있다.

또한, 각 기관 및 단체의 사무실에서도 한건의 화재도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사고 예방 및 화재시 대피요령 홍보문을 발송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더 안전하고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화재.전기.가스사고 등 예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 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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