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충청인] 이석화 청양군수가 기업하기 좋은 여건조성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산업단지를 방문 현장행정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군수는 지난 5일 화성·운곡산업단지를 방문한 자리에서 입주기업인 대표 20명과 간담회를 갖고 기업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화성의 친환경콘크리트 구조물 제조업체인 하은산업(대표 한일욱)과 운곡의 철망제품 전문제조업체인 남영산업(대표 길인환)의 생산현장을 둘러 보았다. 이곳에서 이 군수는 청양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을 보고 널리 홍보하고 판매를 확대할 수 있는 보다 적극적인 방안과 지원에 나설 것을 군 관계공무원에게 주문했다. 또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정주인구 증가를 위해서는 기업이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 “입주업체의 애로사항은 최선을 다해서 지원방안을 모색하고 기업이 신나게 일할 수 있도록 적극 해결해 주겠다”고 말했다. 군은 금년도에 17억원을 투자해 5개 산업단지의 노후시설정비와 복지시설을 확충하였으며 1억5천만원의 입주기업 컨설팅 지원으로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킨 바 있다. 내년에도 산업단지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후기반시설정비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여건 조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청양군에는 5개 산업단지에 46개 기업이 입주해 있어 1200여명을 고용, 지역경제의 활력이 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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