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뉴스충청인] 코레일 대전충남본부 예산시설팀 ‘온누리 사회봉사단’의 지역사랑 봉사활동이 레일처럼 이어지고 있어 이웃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온누리 사회봉사단은 매년 분기별 지역 수혜처를 방문, 봉사활동과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이웃에 사랑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예산시설과 직원들로 이뤄진 온누리 사회봉사단은 지난달에도 예산읍 산성리 이 모 씨와 박 모 씨 등 어려운 가정 3곳을 찾아 사랑의 연탄을 지원했다.

이날 예산시설팀 정종천 팀장을 비롯해 전 직원 16명은 아침부터 사랑의 연탄 1050장(시가 50만원 상당)을 수혜자의 집까지 직접 배달해 주는 훈훈한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온누리 봉사단은 지난 3월과 6월 그리고 9월에도 예산노인요양원을 찾아 대청소와 제초작업, 위문품 전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누리 사회봉사단 단장인 정종천 팀장은 “기업 활동에 있어 사회적 책임이 중요시 되는 추세에 철도를 연계한 봉사활동을 통해 소외되고 고통 받는 이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온누리 사회봉사단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기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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