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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출범식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2/06 [16:03]

태안군,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출범식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1/12/06 [16:03]

[태안=뉴스충청인] 충남 태안군은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구조 치료하기 위해 지역사회내 활용 가능한 청소년 관련 지원을 연계 협력하는 연계망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태안군과 태안군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5일 태안군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당에서 진태구 태안군수를 비롯해 김동성 태안교육지원청 교육장, 한달우 서산경찰서장과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교장, 1388청소년지원단 등 관계자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태안군청소년통합지원체계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필수연계기관 협약식에 이어 운영협의회 위원 및 학교 지원단장, 1388지원단장 등에 대한 위촉장 수여 등으로 진행되었다.

태안군을 비롯한 태안교육지원청, 서산경찰서, 태안군정신보건센터, 서산고용센터 등 5개 필수연계기관은 관내 위기 청소년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공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청소년들은 고민과 갈등에 대한 전문가 상담 및 조정, 연계기관 및 청소년지원센터 협조 등을 통해 의료서비스 지원, 쉼터운영, 법률자문, 교육지원 등 각종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된다.

한편 태안군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기본법에 의해 1996년에 설립되었으며, 태안군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이다.

▲     © 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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