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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3개 단지 선정

서산 현대아이파크. 천안 월봉일성. 당진 파크빌2차 등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2/06 [08:50]

충남도, 그린홈 으뜸아파트 3개 단지 선정

서산 현대아이파크. 천안 월봉일성. 당진 파크빌2차 등

충청인 | 입력 : 2011/12/06 [08:50]

[대전=뉴스충청인] 충남도는 2011년 그린홈 으뜸아파트에 서산 읍내동 현대아이파크 아파트와 천안 월봉일성 아파트, 당진 파크빌2차 아파트 등 3개 단지를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그린홈 으뜸아파트는 공동체 문화를 되살리고 에너지 절약을 유도, 쾌적하고 건강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기 위해 도가 지난 2007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도내 12개 아파트 단지가 응모했다.

이번에 500∼1천호 미만 규모에서 선정된 서산 현대아이파크와 천안 월송일성 아파트는 현관 계단의 백열전구를 LED램프로 교체하는 등 에너지 절약 운동을 추진해 왔다.

이들 아파트는 또 부녀회에서 경로잔치와 불우이웃돕기 바자회를 여는가 하면,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화합 축제를 열었으며, 산악회와 게이트볼 등 동호회도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

500호 미만 규모에서 선정된 당진 파크빌2차 아파트도 절전 책임자를 지정하고, 자전거 이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활동을 펴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그린홈 으뜸아파트 3개 단지는 도지사 인증패와 3천만원의 시설개선 자금이 지원된다.

한편 올해 그린홈 으뜸아파트 공모는 10대 이행과제를 포함한 평가 항목을 연초에 미리 공개, 공동체문화가 살아 있는 저탄소 ‧저에너지 그린홈 만들기에 대한 동참을 유도했다.

선정 기준은 리모델링 시 공동부분의 친환경 자재 활용 실적과 전기 및 물 절약 실적, 자전거 확보 등 저탄소·저에너지 실천 부분과 주민 화합, 주민들간의 분쟁 해결 노력 등이다.

평가는 주택관리사협회와 대학교수, 연구소, 언론인, NGO 등 순수 민간단체의 1차 서면평가와 2차 현지실사를 거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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