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충청인

영동대학교(총장 송재성)가 학기를 마감하는 막바지 동아리 축제로 열기가 뜨겁다.

영동대학교 학생회관 일원에서는 지난달 31일 총동아리연합회(회장 이태항, 경찰무도학과) 주관으로 동아리축제인 청야제를 개최했다.

청야제는 학교의 1학기 중 가장 마지막에 여는 행사로써 영동대학교의 총 46개 동아리들이 학기 중에 준비했던 갖가지 장기들과 공연들을 뽐내는 열정 가득한 동아리 축제이다.

신입생들에게는 2학기에 있을 축제를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재학생들에게는 다채롭고 색다른 공연과 이벤트로 학업에 지친 심신을 잠시 쉬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 학교 관계자의 설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백마응원단의 화려한 응원공연을 시작으로 경찰무도학과의 무도시범과 호텔외식조리학과 용틀임의 난타공연, 파죽지세(밴드), 클래식(통기타) 등 동아리가 총 출동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들을 선보였으며, 풍성하고 다양한 게임과 이벤트가 학생들은 물론 지켜보는 지역민들의 즐거움까지 더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