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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청지역 우체국 직원, ‘사랑나눔 한마당’ 펼쳐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2/04 [20:47]

대전충청지역 우체국 직원, ‘사랑나눔 한마당’ 펼쳐

충청인 | 입력 : 2011/12/04 [20:47]

▲     © 충청인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충청지역 우체국 직원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내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12월 한 달간 ‘사랑나눔 한마당’을 펼친다.

충청지방우정청(청장 장석구)은 2일 둔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를 시작으로 대전·충청지역 28개 관서, 우체국 직원 1000여 명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우체국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저소득층 가정 및 독거노인 727가구 981명, 복지시설 31곳을 대상으로 김장담그기, 쌀·연탄 등 생필품 전달, 청소·빨래·목욕봉사, 문화체험 등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장석구 청장은 “요즘은 경기침체 및 물가상승으로 소외계층에 대한 도움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라며 “어려울 때 일수록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봉사활동을 전개해 지역사회와 따뜻한 소통을 하는 우체국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랑나눔 한마당’은 2006년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공익사업으로 지역사회와 밀첩한 우체국 기반을 바탕으로 한 자원봉사활동이다.

이 외에도 집배원으로 구성된 365봉사단은 소외계층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민원 도우미’ 역할까지 수행하며 지역사회의 진정한 이웃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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