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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무수동 다목적회관 첫삽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1/30 [21:35]

대전 중구, 무수동 다목적회관 첫삽

충청인 | 입력 : 2011/11/30 [21:35]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 중구는 30일 주민들의 복지증진과 전통문화 보존을 위한 무수동 다목적회관 기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했다.

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기공식에는 박용갑 청장을 비롯해 권선택 국회의원, 윤진근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산성동 자생단체 임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다목적회관은 중구 무수동 302-9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138㎡ 규모로 건립되며 이곳에는 문화재전수관, 농촌문화체험장, 세미나실, 숙박시설, 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국비 17억 6400만원과 시·구비 1억 9600만원 등 총 19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다목적회관 건립공사는 30일 착공해 2012년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내년 9월에 완공될 다목적회관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 전통문화유산 계승발전, 가족단위 농촌문화 체험장 및 농촌지역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청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권선택 국회의원 및 문중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수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첫삽을 뜨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다목적회관 건립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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