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의 염원이 담긴 기공식에는 박용갑 청장을 비롯해 권선택 국회의원, 윤진근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산성동 자생단체 임원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다목적회관은 중구 무수동 302-9번지에 지상 2층 연면적 1138㎡ 규모로 건립되며 이곳에는 문화재전수관, 농촌문화체험장, 세미나실, 숙박시설, 휴게실 등이 들어선다. 국비 17억 6400만원과 시·구비 1억 9600만원 등 총 19억6000만원이 투입되는 다목적회관 건립공사는 30일 착공해 2012년 9월 말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내년 9월에 완공될 다목적회관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 전통문화유산 계승발전, 가족단위 농촌문화 체험장 및 농촌지역 소득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용갑 청장은 “국비 확보를 위해 힘써주신 권선택 국회의원 및 문중 어르신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무수동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이 첫삽을 뜨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다목적회관 건립공사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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