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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동과 여성 인권보호 민관합동 캠페인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1/30 [21:29]

대전시, 아동과 여성 인권보호 민관합동 캠페인

충청인 | 입력 : 2011/11/30 [21:29]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30일 서대전역 광장에서 아동과 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한 민·관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도가니사건이 재조명 되면서, 아동과 여성들의 성폭력ㆍ가정폭력 등이 사회문제로 대두됨에 따라 폭력의 심각성을 알리고 이에 따른 예방의 필요성을 홍보해 시민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시·구 공무원, 대전경찰서, 5개 자치구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 위원, 여성긴급전화(1366), 상담소, 시설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대적으로 펼쳐졌다.

또 ‘세계여성폭력추방’ 주간(11월 25일~12월 10일)을 맞아 캠페인과 연계해 오후 2시 오류동 하나은행 강당에서 전국 성폭력 상담소 협의회 주관으로‘장애인 성폭력 실태 및 앞으로의 정책방향’이란 주제로 포럼도 진행됐다.

오세희 시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아동과 여성 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겠지만 폭력근절은 무엇보다도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시는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하는 도시 대전을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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