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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외국인 유학생 한류 서포터즈 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6/01 [22:50]

대전시, 외국인 유학생 한류 서포터즈 운영

충청인 | 입력 : 2011/06/01 [22:50]

대전시가 우리나라 대중문화와 대전을 해외에 소개하는 외국인 유학생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대전시는 1일 '대전CT(Culture Technology 문화기술)센터'에서 외국인 유학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유학생 한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외국인 유학생 한류 서포터즈'는 한류 문화체험과 한류 지식함양을 통해 한국 대중 문화를 국내외에 홍보하고 해외 한류 팬들의 대전 방문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또 이날 KBS의 인기프로그램 '미녀들의 수다'에 출연했던 미르야 말레츠키(독일)씨와 폴리나 리피나(뉴질랜드)가 명예 한류 서포터즈로 위촉됐다.

앞서 대전문화산업진흥원은 올 초부터 한국의 대중문화인 한류 사업을 준비하고 한류 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위해 KAIST, 배재대학교, 한남대학교, 우송대학교 등 대전지역 4개 대학에 유학중인 외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300명의 서포터즈를 모집했다.

염홍철 시장은 “HD 드라마 타운 유치 등 신 한류를 이끌 문화콘텐츠산업의 허브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며 “외국인 유학생 한류 서포터즈가 대전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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