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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13개 명소에 야간경관사업 추진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1/21 [21:59]

대전시, 13개 명소에 야간경관사업 추진

충청인 | 입력 : 2011/11/21 [21:59]

[대전=뉴스충청인] 대전시는 빛을 담은 도시만들기 사업으로 지역 13개 명소에 대해 오는 2015년까지 연차사업으로 야간 경관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자연과 문화, 미래라는 테마로 대전의 정체성을 표현하는 장소를 부각시키는 ‘대전시 야간경관사업’을 2015년까지 13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9억8200만원을 투입해 대전문화예술의 전당과 시립미술관, 이응노 미술관 등 둔산 대공원 일대에 대해 경관조명으로 대전의 자랑거리를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목척교 및 주변 교량 등 시민생활의 활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서는 관계부서와 긴밀히 협력해 야간 경관조명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대전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으능정이 멀티미디어 LED거리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일몰부터 23시까지 매 시간마다 8분~15분 LED동영상을 상영하는 체계로 운영된다.

박장형 시 도시디자인과장은 “야간경관 사업을 연차적으로 차질없이 추진해 경제 상황에 맞춰 공공시설물 야간경관 조명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며 “야간조명 경관사업이 완료되면 쾌적한 야간 생활환경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대전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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