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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육군본부, ‘사이버국방마트’운영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6/01 [12:31]

대전시-육군본부, ‘사이버국방마트’운영

충청인 | 입력 : 2011/06/01 [12:31]

대전시와 육군본부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유일의 비무기체계 중심 전시회인 벤처국방마트가 사이버상에서도 열린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는 2일 육군본부에서 대전시 과학기술특화산업추진본부와 육군 비무기체계사업단과 ‘사이버 국방마트’ 개설 업무 협약식을 갖는다.

사이버 마트 개설은 일회성 오프라인 전시회 단점을 극복하고 홍보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을 계기로 두 기관은 최첨단 민간 군사 개발품 및 상용품 거래를 활성화해 대전이 국방산업 발전의 견인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사이버 국방마트에는 ‘벤처국방마트’ 뿐만 아니라 ‘2011 첨단국방산업전’ 등 대전시가 주최하는 국방전시회에 참가한 기업의 전시물품이 인터넷(www.cyber-defense.or.kr)과 육군본부 인트라넷에 실린다.

이번 협약은 비무기체계 관련 산업의 발전과 기업의 마케팅을 극대화하기 위해 촔대전시와 육군본부 간에 정기 실무위원회 가동 촔관련 산업의 정보 공유 촔국방관련 전시회와 세미나의 활동 지원 등 실질적인 대전 국방산업발전을 도모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사이버 국방마트 구축은 벤처국방마트와 첨단국방산업전 등 각종 국방행사가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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