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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中日 환황해 경제 기술교류회의 ‘성료’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1/20 [19:13]

韓中日 환황해 경제 기술교류회의 ‘성료’

충청인 | 입력 : 2011/11/20 [19:13]

[대전=뉴스충청인] 한중일 경제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2011 환황해 경제기술교류’ 회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지식경제부와 대전시가 주최하고 한일경제협회와 대전마케팅공사가 주관한 이번 회의는 지난 15~18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중‧일 3국간 중소기업 수출촉진 및 기술교류, 대학 간 인력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는 한․중․일 정부대표, 경제단체, 대학, 기업 등 약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산업구조 고도화 전략에 대한 비전을 테마로 환황해 경제․기술교류회의와 한․일(큐슈) 중소기업간 경제교류를 확대하기 위한 한-큐슈 경제교류회의도 개최됐다.

또 한중일 산학관 연계 26개 대학 총장 포럼을 비롯해 과학기술, 교통물류, 비즈니스 등 각 분야별로 포럼이 개최돼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이와 함께 해외바이어초청 수출상담회는 해외바이어 19명과 대전기업 68개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1712만불의 상담이 이뤄져, 대전의‘한일(오토바이 자켓)’과 일본의‘후리비’사간 300만불 수출계약을 하는 등 이번 상담회서 추진 중인 수출은 총 74건에 1150만불의 성과를 거뒀다.

이창구 대전시 국제통상투자과장은 “대전시는 중국의 심양․남경과 일본의 후쿠오카에 통상사무소를 설치해 그동안 중․일 시장공략에 심혈을 기울여 왔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중․일과의 경제교류를 보다 공고히 다져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 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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