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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의회 사회적경제 연구모임 정책토론회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1/10 [23:16]

충남도의회 사회적경제 연구모임 정책토론회

충청인 | 입력 : 2011/11/10 [23:16]

[대전=뉴스충청인] 충남도의회 사회적경제 연구모임은 10일 충남 홍성군청 대강당에서 정책토론회를 개최됐다.

이번 토론회는 충남도내 사회적 경제 관련 단체와 활동가 및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경제에 대한 이해와 충청남도 사회적 경제 정책의 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충남도의 정책을 보완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충발연의 사회적 경제 지원센터와 충남 사회적기업 협의회의 후원으로 열렸다.

이날 김신양 성공회대 교수는 “사회적 경제 지역화를 위한 정책 방향이란 지역의 소비욕구에 근거한 생산조직을 만들고, 이를 유통해 줄 호혜시장의 형성의 필요성과 과도한 행정중심을 탈피하여 지역의 민주적 거버넌스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추욱 충청남도 사회경제 T/F팀장은 ‘2012년도 충청남도 사회적경제 정책 추진계획’을 통해 사회적 경제 5개년 계획 기본전략 수립과 중간 지원 조직 발굴 등 인재 발굴 육성 계획과 지역역량강화를 위한 시책을 발표했다.

또한 김제선 풀뿌리사람들 상임이사, 박찬무 즐거운밥상 대표, 임춘근 충남도의원은 사회적경제협의체의 시군별 구성을 통해 사업체간 다양한 연대모델의 개발, 공동경제사업의 추진, 사회적경제 협동경제사업기금의 조성, 윤리적소비의 촉진 등을 주장했다.

사회적경제연구회의 대표인 박영송 의원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의 확산과 함께 이번 토론회를 통해 사회적경제 육성 조례 개정과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따른 의회의 역할을 강구하도록 하겠다”며 도민의 관심을 촉구했다.

▲     © 충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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