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충청인] 충남 청양군과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는 관학업무협약체결에 따라 무료창업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두 기관은 지난 7월 21일 지역주민창업과 사회복지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관학업무협약을 맺고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적극 협력키로 약속했다.

그 일환으로 청양군민을 위해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 특별프로그램인 무료창업교육을 10월 7일부터 11월 3일까지 5주에 걸쳐 진행했다.

수료식 자리에서 오치선 총장은 “청양군의 경제가 살아나기 위해서는 청양에서 많은 창업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를 위해 국제문화대학원대학교는 지역 소재의 대학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석화 청양군수는 “교육이 가난을 끊는 고리”라며 “오늘 수료식은 끝이 아닌 또 다른 시작이라면서 목표의식과 열정을 가지고 한 단계 더 나아가 창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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