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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쌀 고급화로 시장경쟁력 확보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1/07 [13:05]

청양군, 쌀 고급화로 시장경쟁력 확보

충청인 | 입력 : 2011/11/07 [13:05]

[청양=뉴스충청인] 충남 청양군은 2012년 공공비축벼 매입품종 선정 심의회를 갖고 2012년 공공비축벼 매입품종으로 ‘황금누리, 새누리’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회는 이상혁 농림식품과장 주재로 열렸으며 청양군이장협의회, 농업경영인회, 쌀전업농회, 쌀연구회, 농업기술센터, 농협중앙회, 지역농협 등 각 기관대표, 담당 26명이 참석했다.

황금누리, 새누리는 쌀의 외관 품위가 우수하며 백미 완전 비율이 매우 높아 밥맛이 아주 좋으나, 질소비료 과용 시 미질 저하, 도복 등의 우려가 있어 적정 균형 시비가 필요하고, 줄무늬잎마름병에는 강한 편이나 기타 병해충에 약하므로 적기 방제 실시가 중요한 품종이다.

군과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내년도 공공비축벼 매입품종인 황금누리, 새누리 벼 종자를 최대한 확보해 농가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재배농가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품종에 대한 재배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시기별, 병해충별 맞춤식 영농교육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지난해까지 공공비축 매입품종으로 주남벼 등 다수확품종을 선정ㆍ매입했으나, 주남벼의 낮은 인지도 형성 및 수확 후 판매 어려움 등 쌀시장에서 청양쌀이 저가로 판매되는 등 문제점이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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