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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1+3 사랑나눔봉사단 집짓기 구슬땀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1/04 [23:20]

공주시, 1+3 사랑나눔봉사단 집짓기 구슬땀

충청인 | 입력 : 2011/11/04 [23:20]

[공주=뉴스충청인] 충남 공주시 1+3 사랑나눔 봉사단이 흘린 땀방울로 공주지역 ‘나눔의 집 1호점’이 곧 탄생할 전망이다.

1개 지역 봉사시 민·관·기업 등 3개 주체가 함께 한다는 의미를 지닌 ‘1+3 사랑나눔 봉사단’은 자원봉사단체의 직업봉사 인력과 기업의 참여 그리고 시의 행정능력이 어우러져 사랑의 손길을 전한다.

이번에 혜택을 받는 대상은 불편한 몸을 이끌고 낡고 오래된 집에서 홀로 어렵게 살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강정식씨(65·여·공주시 우성면 단지리)가 선정됐다.

1+3 사랑나눔 봉사단은 강씨가 편안하게 생활할 집을 짓기 위해 11월초부터 공사를 시작해 이달 말에 완공을 목표로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1+3 사랑나눔 자원봉사활동에는 공주시와 공주중앙로타리클럽(회장 정재선), 대림산업주식회사(팀장 배성복), 1001안경콘텍트 공주점(원장 정진우), 우성면 자원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앞으로 나눔의 집 2호점 등 집수리 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기업과 단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사단은 집이 완공될 때 현판식과 마을잔치를 벌이고,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노인 시력검사를 통한 돋보기 무료지급, 손마사지, 이·미용 봉사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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