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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영외면회 축하 및 친절실천대회 개최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1/04 [23:20]

논산시, 영외면회 축하 및 친절실천대회 개최

충청인 | 입력 : 2011/11/04 [23:20]

[논산=뉴스충청인] 시민들이 다시 찾고 싶은 친절논산을 만들기 위해 한 목소리로 결의를 다졌다.

논산시는 4일 연무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연무읍 번영회(회장 안일순) 주관으로 황명선 시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연무읍 기관·사회단체, 음식점, 숙박업소, 운수·주유업계 영업주 등 400여명이 참석해 육군훈련소 영외면회 실시에 따른 축하 및 읍민 친절실천대회를 가졌다.

연무소리사랑의 농악놀이로 시작된 행사는 영외면회 시범실시 추진경위와 행사추진 배경 설명에 이어 입영장정과 면회객들을 내 가족처럼 친절하게 맞이하고, 깨끗하고 청결한 음식제공, 호객행위 근절, 바가지가 없는 상도덕으로 재무장해 다시 찾고 싶은 논산을 만들자는 굳은 의지가 담긴 결의문을 낭독하고 연무읍 일원에서 친절실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참여 시민들은 오랜 숙원이자 열망이었던 영외면회 시범실시를 매우 반기는 분위기였으며, 업소뿐 아니라 읍민 모두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모든 역량을 결집해 다시 찾고 싶은 연인같은 친절논산으로 거듭나 새로운 성장동력을 꼭 이뤄내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 참석한 황명선 시장은 “이번 영외면회 시범실시는 논산의 새로운 성장축을 결정하는 중대사안인 만큼 총력을 기울여주길 바라며, 특히 호객행위, 바가지 상혼을 근절해 영외면회가 정착될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야 한다.”고 밝히며 친절의 중요성을 거듭 강조했다.

한편, 이날 종합사회복지관 민방위교육장에서는 버스, 택시 등 운수종사자를 논산시 홍보위원으로 위촉하고 477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절교육을 실시해 시 이미지 개선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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