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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전현충원, 현충일 방문객 편의 교통대책 마련

교통 혼잡 우려, 전후 방문 또는 대중교통 이용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5/30 [20:44]

국립대전현충원, 현충일 방문객 편의 교통대책 마련

교통 혼잡 우려, 전후 방문 또는 대중교통 이용

충청인 | 입력 : 2011/05/30 [20:44]

국립대전현충원(원장 권율정)은 6월 6일 제56회 현충일에 유가족과 참배객의 참배와 교통편의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현충원은 참배객을 위해 새벽 5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방, 임시주차장 2곳(월드컵경기장, 노은농수산시장)을 운영하며 국립대전현충원과 임시주차장을 오가는 대전시 셔틀버스는 오전 7시부터 오후 4시까지 수시로 운행한다.

대전지하철 이용 방문객은 월드컵경기장역 7번 출구 앞에서 대전시 셔틀버스에 탑승하면 되고 자가 차량으로 귀가하는 방문객들은 후문출구(유성IC방향)를 적극 이용하면 편리하다.

이날 유가족과 참배객을 위해 구암사, 원불교 대전충남교구, 재향군인회 유성구지회 등 6개 단체는 무료로 국수와 음료를 제공하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 현충일 노점상 근절을 위해 전국 노점상연합회에 협조요청 서한을 발송, 노점상 단속에 총력을 기울이고 교통혼잡을 유발하는 불법주차 행위에 대해 적극 단속할 방침이다.

현충원 관계자는 "현충일 전후에 방문하면 편히 참배할 수 있으며 당일에 셔틀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길 바란다"며 "경건한 참배분위기를 위해 취사행위 금지와 노점상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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