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세종시에 분양하는 포스코건설의 세종 더샵이 이전기관 공무원을 대상으로 1차 특별분양을 한 결과 전 평형이 1차 청약에서 마감됐다.

2일과 3일 이틀동안 진행된 1차 청약에는 790여 가구 모집에 5천4백여 명이 몰리면서 평균 6.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업체 측은 1차 특별공급에서 청약이 마감됨에 따라, 오는 7일부터 하려던 2차 특별공급에서는 공무원을 제외한 장애인 등 기타 특별공급만 진행하고, 9일부터 일반분양을 실시한다.

신준호 포스코건설 분양소장은 “세종시에 공급되는 아파트 중에서 입지가 가장 좋다는 평가를 받기 때문에 일반 분양에서도 많은 고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

세종 더샵 아파트는 국무총리실, 기획재정부 등 중심행정기관과 불과 200~300m 떨어져 있어 걸어서 출퇴근이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연기군 금남면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바로 앞에 있다.
문의 1588-8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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