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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축제 빛낸 자원봉사의 힘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1/01 [23:24]

인삼축제 빛낸 자원봉사의 힘

충청인 | 입력 : 2011/11/01 [23:24]

[금산=뉴스충청인] 금산인삼축제 성공 주역은 누구일까? 라는 질문에 이구동성 자원봉사자를 꼽는다.

축제의 가장 큰 원동력이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 노력에서 비롯한다는 견해에 대해 이견은 없다.

축제장의 꽃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해 준 이 들이 있었기에 금산인삼축제는 대한민국 최고의 산업형 관광축제로 발돋움 할 수 있었다.

31회를 넘긴 자원봉사의 노하우와 역량, 체계적인 운영관리 시스템은 축제장 곳곳에서 역동적인 힘을 발휘하며 성공개최의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이번 제31회 금산인삼축제기간 동안 자원봉사에 참여한 연인원은 37개 단체 2274여명.

안내, 급수, 교통, 행사지원, 체험 등 5개 분야에 걸쳐 하루 312여명이 25개 행사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새벽부터 행사장 일원 대한 청소에서 시작해 마지막 프로그램이 끝난 뒤 이어지는 주무대 정리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의 손길은 빛을 발했다.

급수봉사의 경우 인삼차와 약초차 무료로 제공해 인삼약초의 고장이 이미지를 널리 알림과 동시에 훈훈한 인심도 함께 전했다.

간담회, 자원봉사자 소양교육, 근무요령 숙지 등 사전 준비와 철저한 관리는 봉사자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켰다.

전문성과 소질을 고려한 적소배치 역시 인력운영의 효율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다.

공직자들의 열정적인 노력도 성공분위기를 북돋웠다. 교통안내, 주무대 공연, 체험 등 해당부서별 전직원이 행사운영에 투입돼 원활한 운영 및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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