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충청인] 2012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전과 충남교육청이 시험에 대비한 마무리 점검에 나섰다.

시,도 교육청은 시험장 방송시설을 살피고,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전기와 통신, 소방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오는 10일 실시되는 올해 수능시험에서는 대전은 33개 시험장에서 2만 2410명이,충남에서는 51개 시험장에서 2만 천89명이 시험을 치르게 된다.

수험생 예비소집은 대전은 오는 9일 오후 2시, 충남은 오전 10시 각 고사장에서 실시된다.

수능시험일에 수험생은 오전 8시10분까지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입실 완료해야 하며, 시험실 반입금지물품을 소지하면 부정행위로 간주되어 시험 무효 등 불이익을 받기 때문에 사전에 반입 금지 물품에 대한 철저한 확인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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