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은 미국을 방문 중인 나소열 군수가 500만달러의 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SWEETS & SNACKS EXPO'에 참가 중인 나 군수는 시카고에서 '네이쳐 스넥'사와 400만달러, 로스앤젤레스에서 '홈 쇼핑플러스'와 100만달러의 서천 김을 수출하기로 계약을 했다. 이에 앞서 군은 올해 미국 식품시장인 홀푸드 마켓 등과 300만달러의 김 수출계약을 맺었다. 나 군수는 또 리얼 푸드 등 김 판매처를 방문해 판촉활동을 폈으며, 서천 김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세미나에도 참석했다. 나 군수의 미국 방문에는 서천지역 김 업체 대표 5명과 서천 김 해외마케팅 콘퍼런스 용역업체 2명이 동행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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