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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산업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시동

충청인 | 기사입력 2011/10/23 [11:25]

말 산업 메카로 거듭나기 위해 시동

충청인 | 입력 : 2011/10/23 [11:25]

충남 서산시가 말(馬) 산업 육성을 위한 청사진 수립에 나섰다.

21일 시에 따르면, 시는 5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말 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시의 이 같은 움직임은 지난 3월 제정, 9월 10일자로 시행에 들어 간 ‘말 산업육성법’에 따라 말 산업 로드맵을 확정해 새로운 농가소득원으로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내년 3월말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이를 바탕으로 녹색레저산업인 말 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 말 산업의 3대 인프라인 시설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말 부산물의 산업화 등도 함께 추진할 계획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서용제 시장권한대행은 “‘소 가는 데 말 간다.’는 말이 있듯이, 우리시는 전국 최고의 한우연구소인 한우개량사업소가 위치해 있는 만큼 말 사육에 있어서도 좋은 입지적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말은 구제역 발병 위험이 없는 녹색레저산업인 만큼 용역 결과물을 바탕으로 각종 국책사업을 유치해 말 산업 중심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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