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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소수면 살구꽃마을 한마음축제 열려

충청인 | 기사입력 2013/06/16 [13:01]

괴산군 소수면 살구꽃마을 한마음축제 열려

충청인 | 입력 : 2013/06/16 [13:01]

[괴산=뉴스충청인] 1993년 주민성금을 모아 정겨운 고향의 정과 봄의 정취를 만끽할수 있도록 살구나무 길을 조성한 괴산군 소수면이 14일 소수면번영회(회장 이제훈)주관으로 소수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면민이 함께하고 출향인, 자매결연 소비자와의 만남의 교류의 장인 제6회 살구꽃마을 소수면민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

이날 축제는 소수풍물동아리 농악 시연을 시작으로 괴산여성회관 에어로빅팀 공연, 줄다리기, 명랑운동회, 노래자랑 등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으며, 자매결연 및 소비자 단체를 위한 지역 농특산물 홍보 등 도시와 농촌을 상호 이해하고 서로 힘과 지혜를 모아, 농촌을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투철한 봉사정신 및 경로효친사상으로 지역문화와 사회발전에 앞장선 허영준(74)씨가 군수표창을, 면정발전을 위해 공헌한 신우콘크리트 김동우 대표가 면장감사패를 수상했으며, 황기숙(30)씨와 이연화(38)씨가 다산가정상으로 삼성병원원장으로부터 표창과 격려금을 수상했다.

이제훈 소수면번영회장은 “한해의 풍년농사를 기원하고 면민 화합과 결속을 다지기 위해 한마음 축제를 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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